울산시 울주군이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간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1984년부터 시상한 울주군민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주군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 부문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자를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 거주·주민 등록자 ▲울주군 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자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33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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