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펀드 "KT&G·필립모리스 계약 공개하라"… 법원,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90,7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0% 거래량 269,466 전일가 190,500 2026.10.19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금연 시대에도 KT&G는 금빛…전자담배·수출에 주주환원까지 "이 와중에 빨간색이라니 대단" '6000피 붕괴' 폭락장 속 KT&G 신고가 근접, 왜? 코스피, 7%대 하락 마감…서킷브레이커 발동 를 상대로 필립모리스(PMI)와의 계약 내용을 파악하겠다며 제기했던 이사회 의사록 열람·등사 청구 가처분 소송을 25일 기각했다.
KT&G는 대전지방법원이 앞서 FCP가 지난해 10월 제기했던 이 같은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이날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기각 사유는 "신청인의 신청이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FCP가 이사회 의사록과 함께 열람을 허용해 달라고 가처분 소송을 냈던 회계장부 및 서류에 대해서는 일부 내용에 대해서만 열람·등사를 허용했다.
앞서 FCP는 KT&G는 지난해 1월 PMI와의 해외 판매 계약을 기존 3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한 것을 두고 정상 계약 여부 및 리스크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계약 내용 및 해외 사업 수익성, 재작년 4분기부터 집행된 컨설팅 수수료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와 서류, 이사회 의사록 등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호텔서 옷 갈아입으며 '찰칵'…"찍지 마세요" 사생활 침해 우려에 인플루언서 빗장 건 유럽
하지만 KT&G는 해당 계약의 비밀 유지 조항을 이유로 상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