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20일 제주~타이베이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는 노선으로 가는 편은 오후 10시 4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1시 50분 타오위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 50분에 출발해 오전 6시 5분에 도착한다.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김포~타이베이(송산),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에 이어 네 번째 대만 노선을 취항한다. 지방발 국제노선으로는 두 번째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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