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19일 의회에서 양동전통시장 청년점포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의원은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업체에 임차료,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비를 지원했지만 몇몇 점포만 영업을 하고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고 있어 주변 상인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며 "쉐프 먹거리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동전통시장 내‘쉐프 먹거리길’, 리버마켓 276 활성화 방안 마련 ▲청년대표자들의 연대·협력 건의 ▲청년대표와 양동시장 상인들과의 소통 창구 마련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원은 “소상공인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며 “오늘 참여업체 대표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잘 듣고 방안을 고민해서 의회와 서구청이 함께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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