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4년간 총 2000만원 기탁 예정
전남 무안군 삼향읍(읍장 김윤덕)은 지난 17일 남악 온누리 내과의원(대표원장 김현수)이 관내 수급자, 다문화,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수 남악 온누리 내과의원 대표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현수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지속해서 기탁할 뜻을 밝혀준 대표원장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악 온누리 내과의원은 올해부터 매년 500만 원씩 4년에 걸쳐 총 2000만원의 성금을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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