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외환시장 연장운영 등을 포함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개시한 결과, 30여개 이상의 글로벌 은행이 시범운영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15개 이상의 글로벌 은행들이 등록신청을 접수했고, 이달 2일 시범운영 첫 거래일부터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해 현물환과 외환(FX) 스왑거래를 차질 없이 실시했다. 시범운영 참여를 위한 외국 금융기관 등록신청은 오는 3월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또 기획재정부는 시장 참여자뿐만 아니라 학계, 언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이날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내에 외환시장 구조개선 마이크로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외환시장 구조 개선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알리는 한편, 관련 업계, 일반 국민 등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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