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24美대선]바이든 "트럼프 공화당 대세…대선은 극우와의 대결"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의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끝난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두 주자로 평가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극우 공화당원과의 대결로 정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이긴 것 같다"며 "이 시점에서 그는 공화당의 확실한 선두 주자"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선거가 항상 당신과 나 대 극단적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공화당원 간 대결이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이 점은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전·현직 대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지율 부진으로 고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극우와의 싸움 구도를 만들고 지지자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4%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점쳤다. 35%만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한 '1·6 의회 폭동' 3주년 연설에서 "트럼프가 민주주의를 제물로 권력을 잡으려 한다"며 "민주주의가 이번 투표에 달려있고, 여러분의 자유가 투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