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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페라-법무법인 화우, ‘불법 디지털 콘텐츠 대응 프로젝트’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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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왼쪽), 이명수 화우 대표 변호사(오른쪽)]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왼쪽), 이명수 화우 대표 변호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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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는 지난 15일, 법무법인(유) 화우(대표 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와 불법 디지털 콘텐츠, 유통에 대한 공동의 대응방안 강구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전 세계 IP 주소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활용해 불법 디지털 콘텐츠 유통 웹사이트를 탐지한다. 화우는 탐지된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로 인한 저작권 침해 대상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후속 법적 대응 업무를 수임 및 처리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영상물, e-book, 웹툰 등 각종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콘텐츠가 유통되는 상황에 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디지털 콘텐츠 대응 프로젝트’를 추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불법 디지털 콘텐츠 대응을 위한 공동 세미나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저작권법 위반과 관련한 사업영역 개척 및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보호분과 김종일 수석전문위원, 불법 콘텐츠 대응 관련 인터폴 파견 사이버 교관 출신인 장준원 위원(전 경찰청 사이버수사팀장)을 비롯하여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이사, 김휘강 CTO, 전옥희 CMO, 화우의 이명수 대표변호사와 설지혜, 이근우, 최찬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경고장을 발송해도 또 다른 도메인을 빌려 악성 사이트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이 실상이다”며 “화우와의 MOU를 통해 고객에 원활한 법적 대응을 제공할 수 있어, 근본적인 대응방안에 한 발 다가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미널 IP’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검색 및 API 연동으로 탐지할 수 있는 검색엔진으로 약 150개국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표면관리, 부정탐지 시스템 등 기업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스코(Cisco),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을 비롯한 16개국의 사이버보안 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IP 기반 보안 관제 방법 및 시스템’ 기술을 미국 특허로 등록한 데 이어 테너블(Tenable) 미국 본사와 기술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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