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소상공인이 재산 피해를 입었을 때 실손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요기요 입점 업주는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자연재해로 운영하는 상가,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요기요 사장님 사이트 및 요기요 사장님포털,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요기요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재해에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저조한 보험 가입률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확장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요기요 머천트 커뮤니케이션실 김수정 실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정신적·재무적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보험 지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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