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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약사업 추진 박차 … 1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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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낙화놀이 행사·함안 곶감 축제 … 활성화 대책 마련

경남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올해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오는 2월까지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함안군 1월 현안점검회의. [이미지제공=함안군]

함안군 1월 현안점검회의. [이미지제공=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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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해 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약사업 추진과 부진한 사업은 면밀한 분석으로 수정·보완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완료된 공약사업도 사업의 확대 및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달라고 했다.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이전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청렴체감도 중 부진한 분야는 주요 부패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각 부서장은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개선대책을 수립해 조직의 변화와 활력을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함안낙화놀이 행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낙화놀이 행사 시 5만명 이상 몰려 관광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초래한 것과 관련해 올해는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진정 주변 관람환경 개선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설치사업추진과 함안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품격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안 낙화놀이만의 고유함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어서 지난 12~14일 3일간 열린 제13회 함안 곶감축제를 성황리에 마침으로 관련 직원들에게 격려하며 내년 함안 곶감축제 행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군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직원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이 함께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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