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현직교사 초청 특강…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 소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2024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현직교사 3명을 직접 초청해 ‘국·영·수 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공유한다.
강의는 오후 1시부터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 프로그램실에서 ▲국어 이성원 청원여고 교사(1교시) ▲영어 강성구 문일고 교사(2교시) ▲수학 김인수 숭의여고 교사(3교시) 순으로 각 1시간씩 진행된다.
강좌 당 40명 내외로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역 내 예비 고등학생(1~3학년),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역 거주 또는 학교 재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성적 데이터 기반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실시한 1:1 맞춤형 입시상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날 만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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