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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랑의 손길로 목도리 떠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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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통해 참가 신청...키트와 도안 수령해 목도리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

강남구, 사랑의 손길로 목도리 떠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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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주민들이 설을 맞아 직접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학습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구민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이어지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157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을 마치면 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키트(털실, 대바늘)와 도안을 받게 된다. 초보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목도리 뜨기 영상을 참고해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목도리는 1월 27일까지 센터로 보내면 된다. 참가한 성인에게는 목도리 1개당(최대 2개) 봉사 시간 4시간을 인정해준다.


따스미 목도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기부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행사를 열어 작은 기부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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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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