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원시, 광한루원서 ‘천연기념물 원앙’ 눈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북 남원시는 겨울을 맞은 광한루원에서 원앙이 돋보이는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에는 잉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됐던 광한루원에 겨울이 찾아오고 눈이 내리면서 그 풍경 속에 광한루와 원앙의 아름다움이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남원 광한루원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돋보이는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 광한루원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돋보이는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은 해마다 광한루원을 찾아와 겨울을 나다가 초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이지만,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더니, 이제는 백여 마리가 돼 잉어와 함께 광한루원의 명물이 됐다.

원앙은 예로부터 백년해로를 상징하고 또한 현대에도 부부 금슬의 상징이기도 해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의 무대인 광한루원에 잘 어울리는 새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은 사시사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이 계절마다 특별한 추억과 볼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