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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클럽] 커크 ‘오디세이 Ai 원 밀드 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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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더 센트리서 통산 6승째 특급 도우미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극복 인간 드라마 주인공
새 퍼터 장착 라운드 평균 퍼팅 수 1위

크리스 커크(미국)는 ‘단타자’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296.4야드(133위)다. 장타가 아닌 정교한 아이언 샷과 탄탄한 그린 플레이로 미국 무대에서 살아남았다.


크리스 커크가 더 센트리 4라운드 14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하고 있다.[카팔루아(하와이)=AFP·연합뉴스]

크리스 커크가 더 센트리 4라운드 14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하고 있다.[카팔루아(하와이)=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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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을 고백한 뒤 치료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에서 8년간의 우승 가뭄을 끝내는 인간 드라마를 연출했다.

커크는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끝난 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혼다 클래식 이후 통산 6승째를 수확했다. 나흘 동안 버디 30개를 쓸어 담았다. 보기는 딱 1개다.


대회를 앞두고 새 퍼터를 장착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오디세이 Ai 원 6T 밀드 CH 말렛 퍼터다. 티타늄 페이스 인서트가 장착된 신제품이다. 그린에서 신무기를 든 커크는 라운드 평균 퍼팅 수 26.75개를 적어냈다. 출전 선수 59명 중 이 부문 1위다.


<더 센트리 우승 당시 사용 클럽>

드라이버 : 캘러웨이 패러다임 트리플 다이아몬드(9도)

페어웨이 우드 :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플러스(15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18도)

아이언 : 캘러웨이 에이펙스 프로(#4), 캘러웨이 에이펙스 CB(#5-9)

웨지 : 캘러웨이 조스 MD5(46, 50도),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9(56도), 캘러웨이 조스 로우(60도)

퍼터 : 오디세이 Ai 원 밀드 6T CH 말렛

공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자료 제공=PGA투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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