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은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의 순자산규모가 4일 기준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 상장한 이래 약 6주만의 성과다.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는 생성형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국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한다. 자사 중소형주 간판 펀드인 ‘현대 강소기업 펀드’의 생성형AI 관련 종목을 편입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ETF다. 주요 편입 종목은 ▲AI 강소기업(보로노이, 엠로 등) ▲반도체 및 관련 소재, 부품, 장비 기업(피에스케이홀딩스, 에스앤에스텍, 프로텍 등) ▲응용 애플리케이션 기업(루닛, 뷰노, 카카오 등) 등이 있다.
조상현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올해가 생성형AI 상용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세대 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투자, 생산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기업의 AI 기술 도입, 다양한 콘텐츠 생성을 위한 개인들의 활발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이 맞물리며 생성형AI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최근 국내 벤처기업 가운데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여러 기업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러한 생성형AI산업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ETF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ETF의 순자산은 556억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액티브ETF 가운데 가장 많은 14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대형 운용사 중심의 ETF 시장에서 중소 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의 선전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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