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적 인기
더핑크퐁컴퍼니 애니메이션 '베베핀 플레이타임'이 여덟 나라 넷플릭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늘의 톱 10'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홍콩, 뉴질랜드, 스웨덴 등에서도 5위권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베베핀 플레이타임'은 5인 가족의 일상을 담은 '베베핀' 오리지널 시리즈의 스핀오프(속편)다.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와 게임에 뮤지컬 음악 등을 입혀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네 번째 주에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넷플릭스 키즈 주문 1위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넥스트 지적재산(IP)으로서 파급력과 존재감을 입증한 결과"라며 "올 1분기에 베베핀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3을 공개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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