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장 "혁신과 변화의 시대, 동대문구 모두 원하는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혀...서울시의회 의장 거친 3선 의원, 동대문을 누구보다 잘 아는 행정·정책전문가임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동대문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동대문은 저의 젊은 날의 꿈과 열정을 바친 곳”임을 강조하고 “혁신과 변화가 있는 동대문, 모두가 살고 싶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서울시 3선(8~10대)의원을 역임한 서울시의원으로 제8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재정경제위원장, 제9대 최연소 부의장을 거친 후 제10대 최연소 의장 및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또,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대문구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청량리역 철도허브 조성 등 동대문구 교통체계 확충에 누구보다 큰 힘을 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대문구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복지환경 개선에도 힘쓰는 등 지역 주민이 원하고 힘들어하는 일은 발 벗고 나서 해결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12년간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묵묵히 동대문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살기 좋고 자랑스러운 동대문을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은 앞으로 동대문이 어떤 도시가 될지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동대문을 알고 행정을 알고 정책을 아는 김인호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약국서 13년 근무하다 퇴사…개똥 치워 연 3억 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