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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관, 퇴근길 교통사고 운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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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 윤장군·김관훈 2차 사고 예방 구조대상자 보살펴

전남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 소속 소방관 2명(소방사 윤장군, 소방사 김관훈)이 지난 19일 오전 9시 50분께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영암군 삼호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 운전자를 긴급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도119안전센터 소속 (좌측부터)소방사 윤장군,김관훈 [사진제공=진도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 소속 (좌측부터)소방사 윤장군,김관훈 [사진제공=진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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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 2명은 퇴근길 사고 현장을 목격 후 차량파손으로 인해 탈출하지 못한 환자가 목격돼 즉시 갓길로 차량을 정차하고 환자 1명을 구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를 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구조대상자를 보살폈다.

구조대상자는 출동한 목포소방서 연산구급대에 인계하고 현장을 떠났다.


윤장군 소방관은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근무를 하다 보니 사고에 항상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에 소홀하지 않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관훈 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행동이었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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