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아시아AI대상 시상식'에서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와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엠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엠로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아시아AI대상에서 오픈이노베이션상(아시아경제대표상)을 수상했다.
엠로는 국내 유일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기업의 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분석, 시장 변동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엠로의 모든 AI 소프트웨어는 자체 AI 개발 도구이자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AI스튜디오(SMART AI Studio)를 통해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 AI 모델 구현 및 학습 → AI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SMART item doctor'가 있다. 다양한 품목 표준화 수행사례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품목의 속성, 명칭, 분류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또다른 솔루션 'SMART quotation doctor'는 과거에 진행한 견적서 상의 품목과 단가를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류·정리해 견적단가 비교에 필수적인 표준단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엠로는 현재 삼성SDS와 미국 공급망계획(Supply Chain Planning·SCP) 분야 선도기업인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SCM) SaaS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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