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리과의원이 동의과학대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3일 병리과 수탁 전문기관 성모병리과의원 김찬환 대표원장이 장학기금을 임상병리과에 기탁했다고 20일 알렸다.
김찬환 대표원장은 매년 동의과학대 졸업생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동의과학대 임상병리과 재학생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성모병리과의원에 입사 예정인 학생을 추천받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동의과학대 재학생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뜻에 따라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매달 엄마한테 60만원씩 보내요"…국민 30%의 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