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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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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 바탕

국민들 사랑 받은 콘텐츠 부상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관광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전남 광양시가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콘텐츠 대상으로 2023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만야경 이순신대교[사진제공=광양시]

광양만야경 이순신대교[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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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m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을 360°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공간이 주는 프라스토르(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밤에는 웅장한 디지털아트봉수대가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발아래로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등이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광양만에 물결치며 찬란한 야경을 완성한다.

광양만야경[사진제공=광양시]

광양만야경[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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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초 100% 국내 기술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는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유려한 자태로 아름답게 반짝이며 보는 이의 낭만과 감성을 자극한다.


구봉산전망대와 광양만야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등극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 광양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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