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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OLED 패널에 에너지 저감기술 적용…"성능 높이고 효율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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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대 LGD OLED가 주목받는 이유

LG디스플레이가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에너지 저감 기술을 적극 도입중이라고 14일 밝혔다.


LGD는 3세대 OLED TV 패널에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22%개선했다. 메타 테크놀로지는 올록볼록한 초미세 렌즈 패턴 위에 자발광 유기물을 증착하는 고난이도 기법으로 빛의 내부 소실을 최소화하고 외부 방출은 극대화한다. 자체적으로 ‘중장기에너지 저감 제품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저탄소 OLED 기술, 공정·부품 저감 기술 등도 개발 중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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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의 친환경 성과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영향을 받는다. LCA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개발, 생산, 이동, 판매,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이다. 디스플레이 업계 내에서는 LGD가 LCA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LGD는 지난해 판매 제품 21.5%에 대해 LCA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두 배에 이르는 40%까지 LCA를 늘려 친환경 제품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LGD OLED 패널은 인체 친화적 디스플레이로 불리기도 한다. OLED TV 패널(65인치 기준)은 눈 피로와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동일 인치대 프리미엄급 LCD TV 패널 대비 절반에 불과하다. 시력 저하와 두통 등을 유발하는 화면 깜빡임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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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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