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지역사회 공동체에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 상동종합복지관, 안양시 달팽이지역아동센터, 안양시 영림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의 하나로 2020년부터 4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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