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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생산·기술 협력합시다”…대구 대동모빌리티·티티엔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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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는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와 ㈜티티엔지(대표이사 이배희)가 대구시 달성군 구지공단안 대동모빌리티 S-Factory에서 ‘추종형 로봇 기술협력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8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대량 생산체계 구축,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협력, 각종 서비스 로봇의 개발 및 콘텐츠 개발 기술 협력 등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추종형 캐디로봇(Hello Caddy)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스마트한 골프장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양쪽 회사는 다양한 신기술 시스템을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추종형 1인승 승용카트’ 생산 등 골프장 종사자들의 업무효율 증대 및 운영비용 절감 등 상용화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성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티티엔지가 개발완료한 생활로봇.

티티엔지가 개발완료한 생활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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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희 티티엔지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로봇 골프카트를 비롯해 다목적 추종형 로봇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수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생활로봇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이 함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춘 대기업과 신기술의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 뜻이 있다. 이러한 협력시스템은 로봇의 개발, 생산은 물론 원스톱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로봇산업의 대중화 및 일상 생활화로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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