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TSMC 日구마모토 1공장, 내년 2월 준공…"4월부터 시험생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월 24일 개소식…TSMC CEO 참석할 듯
내년 4월 시험생산…시기 앞당겨질 수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건설 중인 현지 첫 공장이 내년 2월께 준공될 것이라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11일 대만 일간지 연합보는 일본 내 소식통을 인용해 새 공장 개소식이 내년 2월 24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와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 제1공장은 12㎚(㎚·1㎚는 10억분의 1m) 반도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합보는 "제1공장은 내년 4월 시험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그 시기는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21년 민관 참여 반도체 공동사업체를 신설하는 등 산업 부흥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구마모토 제1공장에도 4760억엔(4조3149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6㎚ 반도체 생산을 위한 제2공장의 건설도 검토 중이다. 대만언론은 TSMC의 공급망 등을 인용해 구마모토 제2공장의 경우 2024년 착공, 2026년 말 7나노 첨단 공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21일 TSMC가 일본에 3번째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첨단 3㎚ 반도체를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