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52)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대구 동구갑 총선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정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미래는 동구에 있다”며 “멋진 대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다”고 말했다.
정 전 부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이 만들어지면 소음피해로 어려웠던 K-2 이전 부지는 대구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된다. 지난 10년간 획기적으로 변화된 동대구역과 역세권, 동대구 벤처밸리는 젊은이가 몰려드는 스타트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를 유유히 흐르는 금호강과 동촌유원지는 휴식과 레저,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민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평화시장 똥집골목, 송라로, 동대구터미널 먹거리골목, 주변 핫플골목까지 자영업 위주의 지역경제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경제 프로젝트도 더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전 부시장은 1995년 국민의힘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한 뒤 대구시 동구에서 5대, 6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대구시 정무특보와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혁신위원 등을 역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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