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이상, 프리미엄 외국인 관광 수요에 발맞추는 UH Suite
(주)유에이치씨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UH Suite가 8호점 '센트럴 서울' 을 오픈한지 6개월 만에 9호점 '덕수궁' 추가 오픈을 앞뒀다.
2019년 명동 1호점 오픈으로 시작된 UH Suite는 2023년 현재 전국 11개 지점, 약 200 객실을 운영하며 지점 당 30 객실 이하를 목표로하여, 고급화 및 다인실 특화가 특징인 '스몰 럭셔리' 호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은 평균 4.6명 단위로 방문하며 지출 경비는 코로나 이전 대비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다인실을 특화시키고 방한 외국인들의 고급화된 니즈를 만족시키는 UH Suite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다년간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주)유에이치씨는 UH Suite 8호점 '센트럴 서울'을 6인실과 8인실로 구성하고 실내 인테리어를 한국적인 컨셉으로 특화시켜, 오픈 이후 평균 객실 단가 40만 원 이상, 가동률 95%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변화된 외국인 방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UH Suite가 2024년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9호점 ‘덕수궁’에서는 어떤 전략과 콘셉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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