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가족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8일 열린 행사에는 기념식과 가족문화체험, 가족화합 이벤트, 부대체험행사로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건강가정 구현 및 가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 다문화가족·우수 봉사자·활동가·종사자 4개 부문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창원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의 어울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문화체험(케이크 만들기)과 다문화 의상 전시, 가족사진 촬영 등 부대체험행사를 마련했다.
9일에는 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세이커스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건강가정 구현에 앞장서 온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가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가족관계 향상 및 기능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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