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국내 1위 온라인 주류 플랫폼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플랫폼 1위 업체 ‘데일리샷’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라인 면세 주류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오른쪽)과 데일리샷 김민욱 대표가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라운지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라면세점]](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3120808152581502_1701990926.jpg)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오른쪽)과 데일리샷 김민욱 대표가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라운지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라면세점]
업무 협약식에는 데일리샷 김민욱 대표와 호텔신라 TR부문장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온라인 주류 판매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제휴를 통한 고객 확대, 전문화된 주류 콘텐츠 및 프로모션 공동 기획·제작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데일리샷은 누적 앱 설치 수 120만건을 돌파한 국내 1위 온라인 주류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주류를 구입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편리하게 픽업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류 관련 콘텐츠와 구매 정보 및 실구매 리뷰 또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20~30대 젊은 층과 주류 주 소비층인 남성 고객을 확보한 데일리샷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하이볼 등 새로운 트렌드를 확산하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류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샷과 MOU를 통해 고객층을 다변화하는 등 온라인 주류 상품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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