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쌍림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여성단체 80여명 회원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 김치를 담갔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상호 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발전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돼,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와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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