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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바이오의약전공 학부생,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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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민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4학년 이채연, 김지현 학생, 바이오의약학과 대학원생 최민성씨(공동 제1저자), 김현정 교수(공동 교신저자), 허균 교수(국민대 제공)]

[(왼쪽부터) 국민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4학년 이채연, 김지현 학생, 바이오의약학과 대학원생 최민성씨(공동 제1저자), 김현정 교수(공동 교신저자), 허균 교수(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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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과학기술대학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4학년 이채연 학생(지도교수 허균)이 공동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Medicina’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채연 학생이 주도한 해당 연구에서는 기존에 항생제로 사용되고 있는 그라미시딘(gramicidin) 약물이 난소암 세포의 세포자연사(apoptosis)를 유도해 세포 성장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현상을 다양한 분자 세포생물학 방법을 통해 증명했다.

책임저자인 국민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허균 교수는 “본 연구는 신약재창출을 통해 그라미시딘의 난소암 치료제로써 새로운 적응증 확장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의 LINC3.0 사업 등의 지원을 통한 연구참여 프로그램(UROP)에 학부생인 이채연, 김지현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와 같은 의미있는 연구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공동 1저자 및 공저자로 참여한 국민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4학년 이채연, 김지현 학생은 “약 2년간의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허균 교수님과 국민대의 우수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좋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연구참여 과정 중 SIC급 논문 작성 및 일본 교토에서 개최한 JCA-AACR 국제 학술대회 참여 등 학부생으로서는 얻기 힘든 과분한 경험들을 통해 연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지원사업 및 보건복지부 감염병 치료기술 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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