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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웹툰 제작사, '이만배'와 손잡다…"제작 시간 5배 단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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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스퀘어- 노틸어스 업무협약
AI 솔루션, 지식 웹툰 시장 확장

인공지능(AI) 웹툰 제작 솔루션 '투닝' 의 운영사 툰스퀘어가 지식 웹툰 플랫폼 '이만배(이걸? 만화로 배워?!)' 운영사 노틸러스와 손잡고 공동 교양 웹툰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업무협약(MOU)을 맺고 웹툰 제작 AI 솔루션을 지식 웹툰 창작 시장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AI 웹툰 제작사, '이만배'와 손잡다…"제작 시간 5배 단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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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배는 지난해 지식 웹툰 플랫폼 '이만배'를 출시했고, 현재 130여편의 작품과 내부 IP를 확보하고 있다. 8개월 만에 지식 유튜브 채널 '지식이만배' 10만 구독자(실버 버튼)를 달성하는 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툰스퀘어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만배와 공동 작업 및 툰스퀘어 자체 IP도 이만배로 유통할 계획이다.


이호영 툰스퀘어 대표는 "웹툰 제작 AI 솔루션으로 필요한 작업 과정을 AI 기술로 최적화해 작가들의 제작 소요 시간을 기존 대비 약 5배 이상 단축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성업 노틸러스 대표는 "창작의 영역에서도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툰스퀘어와의 협력으로 지식 웹툰 창작에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틸러스는 레진코믹스 대표이자 창립 멤버였던 이성업 대표가 2021년에 창업했다. 지식 웹툰 플랫폼 '이만배' 그리고 유튜브 채널 '지식이만배'로 20대를 대상으로 지식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학습만화 제작으로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툰스퀘어는 2017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트 C랩으로 출발해 2019년 분사했다. 인공지능 관련 생성형 AI 연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투닝 에디터, 투닝 매직 AI, 투닝 월드 등 글로벌 Sa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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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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