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청 로비에서 열린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는 젊은 층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1층 로비서 진행된다. 단, 9일(토) 작품 구매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총 49개 팀으로,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10월, 참여작가를 모집공고해 판매 가능한 현물 형태의 회화, 판화, 사진, 조각 등 총 113개 팀의 작품 300점을 접수했다. 그 결과 6: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작가 19개 팀의 작품 42점이 선정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두 번째 청년 아트페어 행사는 청년축제와 분리해 더욱 전문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청년작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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