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히 잠드소서?' 5·18 묘지 찾은 조국, 방명록에 철자 실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방명록에 '고이 잠드소서'를 쓰려다가 철자를 실수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조 전 장관은 지난 5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해 헌화·분향을 마친 뒤 5·18 행방불명자·무명 열사·전남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의 5·18 민주묘지 참배는 4년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문제는 방명록의 철자였다. 그는 방명록에 '5·18 정신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고히 잠드소서'라고 적었다. '고히'는 '고이'를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전날 광주에서 저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열었고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