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맨발길을 걸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월계동 761-7번지) 일원에서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내집앞 맨발길’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근 조성을 완료한 관내 최장 맨발길인 첨단아미둘레길(3410m) 구간 중 600m를 직접 맨발로 걷고, 참여자가 다 함께 발자국을 남기는 설정극(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구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맨발 걷기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맨발 보행로를 조성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일 기준 총 11개 근린공원에 5km가 넘는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쌍암근린공원, 역산근린공원 등 5곳도 연말까지 조성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올해만 광산구에 총 16개(7,400m) 맨발길이 생겨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주에서 가장 많은 32개소(총 1만 6409m)를 목표로 지속해서 맨발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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