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권(58) 전 대구지검장이 6일 대구 중·남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노 전 검사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대구와 중남구는 역동성을 갖추고 실천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강력한 새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정치를 바꾸면 국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확신과 철학을 가지고, 이제 제 인생의 마지막 부분을 고향인 대구 중남구의 창의와 혁신, 변화를 위해 투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윤 정부 발목잡기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소일하는 거대 야당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성공의 키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검사장은 대구 심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대구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을 거치고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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