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위치 운영 종료 소식에 더이앤엠( THE E&M )이 강세다. 개인방송 플랫폼 사업부문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더이앤엠은 전일 대비 6.13% 상승한 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트위치 측은 공지를 통해 “트위치는 한국 시간 기준 2024년 2월 27일부로 한국에서 사업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이앤엠의 팝콘TV는 아프리카TV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간편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셀럽TV를 포함한 국내 100여개 이상의 플랫폼을 통해 개인방송이 동시 송출되고 있다.
2020년 기준 팝콘티비 유료 시청자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ARPPU)은 18만원으로 국내 온라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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