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 8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김석구 사장 등 임직원들이 5일 화성시 제부도 마을회관에서 ‘제부마리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노사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도의원(화성), 제부마리나 영업 선박 단체인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도 마을단체인 부녀회, 노인회, 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5kg)를 담근 뒤 인근 제부도 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신 도의원과 마을단체 및 마리나 영업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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