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와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카스피해 연안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사진 오른쪽)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일방적 강압 조치의 부정적 결과에 대응하고 완화하며 상쇄하는 방법과 수단에 대한 선언문에 막 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과 그의 동맹들이 외교 대신 사용하는 불법 제재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증대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날 양국이 서명한 선언문에는 '일방적 강압 조치 채택으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면 그러한 손실을 입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 '특정 국가 패권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국가 통화에 대한 국제 무역 의존도를 줄이는 로드맵을 개발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받고 있으며, 이란은 핵 프로그램 개발로 수년간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라브로프 장관과 아미르압둘라히안 장관이 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 상황과 이란 핵 합의(포괄적 공동 행동계획) 복원 전망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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