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학과가 사상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 자원봉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신라대학교 인문관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6명과 사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자원봉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우수 봉사활동 사례 발표 ▲사상구자원봉사센터 이진희 팀장의 특강 ▲재학생과 사상구자원봉사센터 간 메신저를 활용한 소통·협력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실천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워크숍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과 정보제공 등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제 3회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에서 사회복지학과 3학년 구은경 학생과 4학년 서예은 학생의 우수 봉사활동 사례 발표를 함으로써 다른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변화의 씨앗! 자원봉사!’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사상구자원봉사센터 이진희 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진로 탐색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함양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라사회복지사인증제,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부산 시장상 등 많은 재학생이 봉사상을 받고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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