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에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달 30일 대화감정평가법인(대표 조근렬)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 백미 10kg 161포를 전달받았다. 이달 1일에는 개인 친목 및 봉사 모임인 다온나누미로부터 성금 544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화감정평가법인과 다온나누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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