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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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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형폐기물 간편신고 서비스 ‘빼기’ 협약 체결

중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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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는 대형폐기물을 더욱 간편하게 버릴 수 있다.


구는 지난달 23일 대형폐기물 간편 신고 서비스‘빼기’운영사 ㈜같다(대표 고재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빼기’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대형폐기물 수거를 간편하게 신청하는 서비스다. 폐기물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대형폐기물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폐기물 처리 업체에 따로 전화할 필요가 없고 24시간 중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형폐기물의 종류와 크기 등에 따라 정해진 수수료를 납부하면, 고유 '빼기번호' 가 부여되는데, 이를 종이에 적어 해당 폐기물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이 밖에도 ‘빼기’에서 일정 비용을 내고 ‘내려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롱, 소파와 같이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 장소까지 운반해 준다. 또한,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버리기 아까운 중고제품을 폐기하는 대신 판매하거나 ‘나눔’하여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도 있다.

‘빼기’서비스는 2024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받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내년부터 손쉽게 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정 절차에 불편함이 없는지 주민 입장에서 잘 살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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