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C그룹에 속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2019년부터 매년 폐기물 관련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1등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운영 ▲주민 자율 정화 활동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에도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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