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대표 선임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1일 자로 전세환 AZ 인도네시아 대표를 한국AZ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대표 [사진제공=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대표 [사진제공=한국아스트라제네카]

AD
원본보기 아이콘

2015년 한국AZ 최고재무관리자(CFO)로 AZ에 합류한 전 신임 대표는 한국AZ 심혈관·신장·대사 질환(CVRM) 사업부 총괄, AZ 인도네시아 대표 및 AZ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AZ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근 3년간 전 대표는 AZ 인도네시아 대표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이 기간 회사는 3년 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며 인도네시아 진출 다국적 제약사 중 매출 1위로 발돋움해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28% 이상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다수의 치료제 영역에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한편 전 대표는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지속 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 내에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25년까지 탄소중립, 나아가 2030년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하는 AZ의 '엠비션 제로 카본(Ambition Zero Carbon)' 목표에 따라, AZ 인도네시아 대표 재임 중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그린플릿(Green Fleet) 이니셔티브를 빠르게 실현했다. 아시아 지역 내 다양성 및 포용성(D&I) 리드로도 활동하며 모든 임직원이 다양성을 인정받고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왔다.


전세환 신임 대표는 “한국AZ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암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AZ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AZ 임직원들이 지금까지와 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AZ 합류 전에는 노바티스 말레이시아 최고재무관리자(Country CFO),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서 글로벌 개발, 제품 전략 및 상업화 글로벌 책임자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이후 노바티스 미국 본사에서도 전략 기획을 총괄하고 이어 심혈관계 사업부 재무 총괄 등의 리더십 역할을 역임한 바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