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12월 8일, 성산면 토마토 선도 농가
경북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3년 차 귀농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성산면 토마토 선도 농가에서 귀농인 현장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토마토, 한라봉, 딸기, 화훼 선도농가를 12월 8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방문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3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 예비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시,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했다. 초보 귀농인들은 고령군이 다양한 작물이 존재하고 대도시가 인접해 귀농하기 좋은 만큼 향후에도 질 좋은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해 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를 희망했다.
이남철 군수는 “현장에 관한 현실적 교육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해 영농기술·경험이 부족한 귀농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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