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플래닛컴퍼니, SBA와 함께한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성료

지난 11월 1일, 마케팅 기반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J커브 성장을 리드하는 주식회사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SBA 2023 IMPACT DIVE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IMPACT DIVE(이하 임팩트 다이브)’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창업 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ESG 문제 해결 관련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스타트업 IR 행사이다. 임팩트다이브는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와이즈플래닛컴퍼니이 함께 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SBA 서울창업허브에서는 11개사의 대, 중견기업과 50개의 스타트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함께 추진했고, 이 날 행사에서는 대, 중견기업이 추천한 스타트업 10개사가 IR피칭에 참여했다. 이번에 IR피칭에는 ▲지능형 디지털 위변조 탐지 솔루션 ‘노리스페이스’ ▲난임 자가검사 키트 및 케어 서비스 솔루션 ‘삼신’ ▲디지털 프로덕트를 위한 UX 리서치 솔루션 ‘디비디랩’ ▲A.I 영유아 모니터링 솔루션 ‘스마디안’ ▲소리로 이상상황을 탐지하는 AI 솔루션 ‘디플리’ ▲누구나 쉽게 만드는 3D 콘텐츠 솔루션 ‘리콘랩스’ ▲전통주 큐레이션 및 구독 플랫폼 ‘술담화’ ▲스마트 건설 협업 서비스 솔루션 ‘팀워크’ ▲AI와 로봇 기술 기반 공정 자동화 솔루션 ‘토트’ ▲시각딥러닝을 통해 노인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 솔루션 ‘에이트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단순히 프로그램, 행사 운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별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지표)를 제안하고 100% 이상 달성해오고 있다. 이번 임팩트다이브 프로그램의 경우 스타트업의 역량강화와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해 사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고 전했다.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투자유치 기회 제고를 위해 다년간 쌓아온 네트워크와 홍보, 마케팅 전문성을 활용해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심사역, 기관 관계자 등 429명의 참관객 신청을 받아, 200명 이상이 현장에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실제 작년 임팩트 다이브 참가 기업인 ▲모밋 ▲딥비전스 ▲내이루리 ▲로쉬코리아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유니유니 ▲엑스크루의 경우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와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와이즈플래닛컴퍼니의 조영민 리더는 “정부·기관 사업의 RFP(제안요청서)에 따라 단순히 운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수혜자들이 정량·정성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임팩트 다이브의 경우 참가 기업들이 실제 투자유치부터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집단으로 이를 기반으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커머스, 투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