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그린태양광주민협동 조합원의 의료 복지 향상 도모
전남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마을 일대 주민들이 의료 복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29일 주민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도전남병원과 진도그린태양광주민협동조합, ㈜대호건설, 남우의료재단은 진도읍에 있는 전남병원에서 지산면 앵무리 태양광 발전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의료 복지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진도그린태양광주민협동 조합원의 의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우의료재단과 진도전남병원은 조합 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조만간 의료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그린태양광주민협동조합 이남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앵무리 태양광 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더 많은 의료 복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전남병원 김열 원장은 “진도군민들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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