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2023년 기업환경개선 국제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콘퍼런스는 세계은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등 국내외 주요 중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계은행의 기업환경 평가에 대한 대응방향과 기업법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은행이 올해 새로 도입한 기업환경 평가 항목 중 '대체적 분쟁해결 및 자금조달' 분야의 구체적인 평가요소와 한국의 제도적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법무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기업법제를 마련하고 기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다…며느리로 절대 안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