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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불꽃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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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 찾아 성화 투어
"청소년 참가하는 만큼 세심하게 준비해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불꽃을 원주에서 밝힌다. 대회 개막 50일을 앞둔 28일 오후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를 찾아 성화 투어를 한다. 육민관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점화자들과 대회가 꿈과 열정의 무대가 되길 염원하며 성화를 점화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종구 대회 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 대회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원강수 원주시장 등도 참석해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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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투어는 주자들이 릴레이로 달리는 봉송 형태가 아니다. 점화대에 불을 붙이는 점화식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서울, 부산, 세종, 제주, 광주 등을 거쳐 지난 7일부터 강원도 시·군 열여덟 곳을 순회한다. 앞으로 고성군(29일), 인제군(30일), 춘천시(12월 5일), 철원군(12월 12일), 삼척시(12월 14일), 양양군(12월 20일), 평창군(12월 21일), 양구군(12월 22일), 태백시(12월 26일), 정선군(12월 27일)을 거쳐 다음 달 28일 강릉시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유 장관은 성화 투어 뒤 곧장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로 이동한다. 대회시설을 점검하고 대회 관계자들에게 준비상황을 보고받는다. 선수 라운지, 운영인력 식당, 방송기능실, 의무실 등 주요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그는 "청소년올림픽은 단순한 경기대회가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인 만큼 남은 기간 더욱 세심하게 대회를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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