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 수술의 최신 경향(이용상 갑상선암센터장) ▲갑상선암과 폐경(이재훈 산부인과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관리(손다혜 가정의학과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영양 관리(여지연 영양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국내 발생 암 중 1위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중 11.8%가 갑상선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과 비교해 여성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3배가량 높았고, 연령대별로 40대-50대-30대 순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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